진천 ‘미잠米과’ 한가위 명절선물전 참가

2018-08-15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명절선물전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명절선물전은 전국에 숨어있던 경쟁력 있는 명절선물이 당당히 시장에 나설 수 있는 거래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전통산업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명절을 겨냥해 하고 있다.

‘미잠米과’라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믿음직한 농산물을 제공해오던 미잠미과가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나서게 됐다.

미잠米과는 농촌진흥청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과 예산 지원을 받아 ‘들녘경영체 쌀 산업 육성 시범사업자’로 선정, 지난 5월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번 명절선물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팔방미로 만든 쌀가루, 쌀빵, 쌀국수 등의 시식회를 열며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원을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도록 지속적인 기술 보급에 힘쓰는 한편, 더 나아가 해외시장 등 가공식품 판로를 확보할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에 우리 품종 보급과 가공기술, 상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