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우수 IT/바이오 융합 인력 양성

Bio-Express 활용 NGS 데이터 분석실습 세미나

2018-08-16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와 16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Bio-Express 활용 NGS 데이터 분석실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바이오 과제 참여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관련학과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신 바이오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해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RNA-seq 등 생물정보 데이터 분석실습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도내 우수 IT/바이오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에게 오송첨복단지내에 첨단실습장비를 활용한 HPLC, LC-MS 등 바이오 분석장비 활용교육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 최근 4차 산업혁명 등과 관련된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직무세미나에 이어 본 실습교육까지 발전시켜가고 있다.

충북센터는 관계자는“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바이오 분야에 동력이 될 도내 바이오 융합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이러한 우수인재들을 충북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