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목상동 복지만두레, 사랑의 밑반찬 나눔

2018-08-19     정완영 기자
지난 17일 대덕구 목상동 복지만두레가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목상동 복지만두레(회장 송영일)는 지난 17일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돼지주물럭, 오이미역냉국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영일 회장은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상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