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일부터 ‘2018사회조사’

표본 1800가구 대상 방문 면접조사

2018-08-30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17일까지 ‘2018 사회조사’를 한다.

‘세종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개인 등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사회조사 통계는 노동, 교통, 복지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소중히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