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 누리봉사단, 노인복지시설서 봉사

2018-08-31     장진웅 기자
30일 대전 유성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 봉사를 나온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30일 유성구 송정동에 있는 '사랑의 집'을 찾아 제75회 정기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사랑의 집 양로원 정원의 나무들을 가지치기하는 한편, 노인 거주 시설 내부를 청소하고 이용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점심식사 배식을 도우며 미리 준비한 귤과 포도 그리고 대추설기떡 등을 곁들여 식사를 대접했다.

박성효 유성갑당협위원장은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고생하시는 사랑의 집 관계자들과 우중에도 마다않고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광래 홍보위원장, 육수호 인재영입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 송봉식·김동수·윤광준·윤정희 유성구의원, 조은경 중구의원, 조성호 서구의원, 누리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