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200여 지역기업 참여
2018-09-05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1, 2, 3층 로비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기업 200여개가 참가했으며 창업관, 창업지원관, 유관기관 컨설팅관, 채용관, 취업지원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8개관이 운영됐다.
특히 ▲ 시의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4차 산업혁명 체험·홍보관’▲ 창업 역량을 확인하고 전문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관’▲ 최신 면접 트렌드인 블라인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블라인드 채용관’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희망더하기 존(zone)에서는 북한이탈여성,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상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충청권을 대표하는 여성 채용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과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