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공무원교육원, 수곡중학교 대상 무한상상실 활용 진로체험 학습 운영

2018-09-09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이영구)은 10일 청주시 서원구 소재 수곡중학교 1학년(총150명)을 대상으로 무한상상실 활용 5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약체결 발전기금으로 실시된 무한상상실 활용 프로그램은 충청지역의 중, 고교 학교들과 기관 간 협의 후 자유학기제, 진로모색, 현장체험 등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은 미래사회에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3D프린터, 드론, 아두이노, 레이저, 방송·동영상 편집 제작 등 5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진로체험 실습 시 우수한 작품은 별도로 모아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작품집을 발간 시 활용토록 제공하고, 우정공무원 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시설 인프라 및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무료로 교육 예정이며 다과 및 교육용 참여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구 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잠재된 상상력과 재능을 체험해 자신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