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학생들과 황톳길 트레킹 소통

계족산황톳길서 '대학생청춘트레킹'…'뻔뻔한 클래식'도 관람

2018-09-09     장진웅 기자
9일 계족산황톳길에서 열린 맥키스컴퍼니 대학생청춘트레킹에 참가한 조웅래 회장(왼쪽에서 아홉 번째)과 지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대학생들과 트레킹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맥키스컴퍼니는 9일 계족산황톳길에서 조웅래 회장과 지역 대학생 등이 참가한 대학생 청춘 트레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족산황톳길 14.5㎞를 맨발로 걸은 뒤 계족산 숲속 음악회인 '뻔뻔한 클래식'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남대 박수연(20) 학생은 "평소 계족산황톳길을 듣기만 하다가실제로 와보니 매우 감동이었다. 특히 회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가치공유에 대한 중요성과 앞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 한남대 고현경(20) 학생은 "고등학교시절 힐링멘토프로그램을 통해 강연과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접했지만 황톳길 방문은 처음"이라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공간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행사로 젊은이들과 소통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 청춘 트레킹을 정기적으로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