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1개 시설하우스 농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선정
농촌 온실가스 감축 자발적 참여로 1석3조 ‘효자노릇 톡톡’
2018-09-10 신민하 기자
이번에 선정 된 도내 11개 농가는 당초 경유 연료에서 지열히트펌프나 목재펠릿 보일러 전환으로 에너지 절감과 매년 약 15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사업선정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약 3억원의 부가적인 농가소득도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농가에 대한 참여도 적극 독려 할 계획 이라며“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모델과 기후변화대응의 모범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