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9학년도 대입 수능 1만5109명 응시

2018-09-10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5109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1만4722명)보다 2.6% 387명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7642명, 여자가 7467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1만2460명, 졸업생은 237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76명이다.

영역별로 국어는 1만5047명, 수학은 1만4541명(가형 4733명·나형 9808명), 영어는 1만4971명, 한국사는 1만5109명, 탐구는 1만4463명(사탐 6866명·과탐 7424명·직탐 173명), 제2외국어·한문은 3698명이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Ⅰ이 전체의 74.8%(2765명)로 가장 많았다.

중국어Ⅰ(126명), 베트남어 Ⅰ(124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