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인협회 이수진 전 회장, 제23회 충북문학상 수상

2018-09-11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문인협회 이수진(사진) 전 회장이 충북문인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충북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전 회장은 충북문인협회 제천지부 회장으로 재직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문화와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5년 제천에서 개최된 전국 문학인대회 추진위원장과 지난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및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35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진두지휘해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2018 제36회 충북문학인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 주최, 영동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영동 국악체험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6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