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음악을 읽다’

뮤즈홀릭 피아노 앙상블 공연단,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대상 공연 펼쳐

2018-09-12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9월 12일 복지관 2층 속리산홀에서 뮤즈홀릭 피아노 앙상블 공연단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클래식 전문공연단체인 뮤즈홀릭 피아노 앙상블 공연단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피아노 앙상블 연주와 성악 등으로 꾸며진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가을을 만끽하며 음악을 즐겼다.

박미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준 뮤즈홀릭 피아노 앙상블 공연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