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정체성·도시브랜딩 발전방향 모색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15일 ‘추계 학술대회’

2018-09-12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백제문화제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딩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고려대 한국학연구소는 오는 15일 추계학술대회인 ‘세종·충남지역 역사문화자산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석원경상관 112호에서▲백제문화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백제문화제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딩 ▲백제역사의 축제화 방안 ▲백제문화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는 창립과 함께 한국학의 발전과 보급 지역문화연구와 국제문화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지경을 넓히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역사문화자산과 축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분야의 관련 교수들을 초청해 발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축제에 대한 진단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