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호선 옥천 증약리~삼양리 구간 1개차로 통제

9월11일~10월6일까지… 약 26일간, 추석기간(9월21일~9월26일) 제외

2018-09-12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용범)는 국도4호선옥천군 군북면 증약리(대전시계)~옥천읍 삼양리(삼양사거리) 6.7㎞ 구간 중 노후화 및 파손된 콘크리트포장 2.7㎞ 구간(상·하행)에 대하여 아스팔트콘크리트 개체(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장면 불량으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기존 콘크리트 포장면을 절삭하고 포장 성능이 우수한 특수(구스)아스팔트 포장을 11일~20일(1차), 27일~10월 6일(2차)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내 야간에도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여 대전시 신상동 세천삼거리부터 옥천군 삼양리 삼양사거리까지 홍보 현수막, 안전시설 설치, 신호수 배치 등 교통처리계획을 철저히 하여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포장 보수공사를 10월초까지 완료하여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서행 및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지역주민과 차량 운전자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