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18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수상

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

2018-09-13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13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개인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사업의 사업성과를 위해 평가하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표창과 함께 사업별 재정적 인센티브가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은 질 좋은 대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보급과 대추과자 등 대추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체험농장 운영과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정상혁 군수는“이번 선정된 사업이 전국적인 경쟁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향후에도 전국 제일의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