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현장교육으로 건설안전 확보에 앞장
2018-09-14 장진웅 기자
이번 교육은 대전국토청이 발주한 35개 도로·하천공사와 충청권 16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현장기술자와 공사감독관 등 약 2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숙련 품질담당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품질 관리 관련 법령, 품질 관리 계획서 작성 요령, 주요 자재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으로 이뤄진다.
지적 사례를 교육에 포함해 부실시공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품질 관리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높이고 충청권 건설현장의 고품질 견실 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