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2018-09-16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은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취업연계를 위한 자기분석 및 적성에 맞는 직무 탐색,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자기소개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직장인의 이미지 메이킹, 장애인식 개선교육,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은 충북도가 사업비 7억6000만원을 들여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근로하며 일 경험, 교육, 취업연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앞으로 오는 21일, 28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3일에 걸쳐 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 공공기관에서 근무해보고 싶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일 경험도 하고 구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