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서해선 복선전철 아산고가 상부 공사 착수
2018-09-16 이정화 기자
장봉희 본부장은 “서해선이 개통되면 충남과 경기 서부지역에서 수도권 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향후 통일시대를 여는 간선철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시공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장 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착공(2015년 4월) 이래 안전사고 없이 작업을 추진한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에 지금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로 인해 약 3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