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충남대병원 장관상

2018-09-14     황천규 기자
왼쪽부터 허기명 대전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원방연 대전시 보건정책과장, 최유진 대덕구보건소 지방서기, 손민균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와 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 희망의 날개를 펼치다’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 한 날이다.

이 날 행사 1부 기념식은 치매유공표창, 치매수기 공모전 시상, 치매예방 인형극과 희망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유공표창은 충남대병원(보건복지부장관상), 을지대병원, 호수돈여고, 대전시노인복지관, 대전보건대 작업치료학과(시장상)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대병원 강영옥 수간호사의‘힐링 뇌 건강(웃음치료)’ ▲ 전 신호그룹 이순국 회장의‘건강한 노년, 음식과 운동으로 지킨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