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 영광의 본선 진출 9개팀 결정

2018-09-16     김석쇠 기자
이소윤 ,박지희 최윤태, 임채훈, 양민아, 배성현, 조가호(조민선외 2명), 디플로어, 김동환, 신우혁, 진출자들이 기념촬영 사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팀이 가려졌다.

이번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전국각지에서 신청한 207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신청곡별로는 202명이 기성곡으로, 5명이 창작곡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 부대에 진출한 주인공 9개 팀이 결정됐다.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 9개팀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타가요제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가요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금상 1명(상금3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동상2명(상금 각 10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 및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