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9 대학간 협력사업 실무회의 개최

2018-09-18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18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대학간 협력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대학 간 협력사업은 2003년도 청주권대학협의회 창립 이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선도적인 지역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1건을 발굴, 10건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도 협력사업에 대해 지난 9월 14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접수한 결과, 한국교원대를 비롯한 총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20건의 사업 중 14건이 사업부서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이 적합 사업 중 충북대의‘환경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총 8개 신규 사업에 대해 대학 관계자와 담당부서 실무자간 세부 검토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해당부서에서는 사업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시와 대학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