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평1동, 재활용품 분리수거 찾아가는 교육

"자원 재활용 어렵지 않아요!!"…홍보물 제작도

2018-09-18     정완영 기자
중구 태평1동이 자체 제작한 재활용품 배출 안내문을 가지고 경로당에서 재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 태평1동(동장 이미자)은 쓰레기 배출방법을 한 눈에 정리한 홍보물 5000부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주민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재활용품별로 버리는 방법과 장소를 사진과 함께 보기 쉽게 적었다.

담당자가 쓰레기 분리 배출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6개 경로당을 찾아 교육을 하고 있다.

이달 중 경로당 순회 교육이 끝나면 10월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재활용품 버리기 의식을 유아기부터 바르게 확립할 계획이다.

이미자 동장은 "재활용품 배출문제는 주거와 위생 환경에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자원재활용 교육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