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충북도의회 첫 정례회 폐회…2회 추경안 처리

2018-09-19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11대 충북도의회가 19일 본회의를 끝으로 첫 정례회를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6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충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5130억원 가운데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 조사, 도민 화합 성탄트리 행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등 10개 사업의 3억8993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했다.

도 교육청의 2차 추경예산안도 제천교육지원청 내진 보강 등 3개 사업 96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는 등 총 2조8112억원을 확정했다.

도의회는 ‘대학생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 7건 등 총 27개 안건을 의결했다.

차기 회기는 다음 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68회 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