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19일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2018-09-19     정완영 기자
19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도 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9일계룡스파텔에서 2018년도 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동원지정 결과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병무청과 군(軍) 동원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하여 완벽한 병력동원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의견교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유사 시 우발상황에 따른 수임군부대의 지원 방안과 신속한 임무수행을 위해서 병무청과 군(軍)의 업무협조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한 관계자는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 시 군 작전소요에 병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충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