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

2018-09-21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홍성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부영아파트와 코오롱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 전단과 로고를 새긴 냄비 받침대를 배부하며 ‘아파트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일반적인 주거환경으로 자리 잡은 요즘, 화재와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공동체 의식의 근간을 흔드는 사회문제로 층간소음이 대두되고 있어 전개 하게됐다.

특히 송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파트 층간 소음은 이웃 사이의 온정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이웃 배려와 행복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솔선해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읍은 오는 10월 19일, 11월 19일에도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