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희망심기 강좌 7차 개강

신바람 건강체조 진행해 어르신 만성질환과 노인우울증 예방 기대

2018-09-27     장선화 기자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신바람 건강체조’라는 주제로 7차 희망심기 강좌를 진행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27일 ‘신바람 건강체조’라는 주제로 7차 희망심기 강좌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 강의는 충남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인 우미숙 씨가 전신스트레칭, 치매예방체조, 민요춤체조 등으로 근·지구력 강화 및 평형성, 유연성 운동으로 즐겁게 이어졌다.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경제적 빈곤과 낮은 교육기회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저소득층의 자존감 회복과 희망적 인생관 정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희망심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이 재밌고 신바람 나는 체조를 통해 만성질환과 노인우울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내년엔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