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2018년 제2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2018-09-30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상담실에서 2018학년도 추가 및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2019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거나 2018학년도 추가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의뢰한 학생 등 총 210명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와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이효선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육과 교수, 의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대표, 지역 인사 등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심사대상자 210여명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자선정 여부 및 관련서비스 지원과 적합한 교육환경으로의 배치, 장애유형과 정도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게 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생애주기별 최적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수요자의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적합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