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롯데문화재단, 문화예술 통한 사회 공헌 '맞손'

2018-09-30     이정화 기자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의 업무협약식에서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오른쪽)과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레일은 지난 29일 롯데문화재단과 서울 롯데콘서트홀 리허설룸에서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공헌 목적의 음악회 주최와 문화예술 시설 활용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은다.

이날 양 기관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700여명을 초대한 ‘2018 드림음악회’를 열고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음악 영재 2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