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 미생물과 토크 콘서트

2018-10-03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오는 6일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시큐리움 1층 해양홀에서 해양생물 과학자와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는 '해양생물 톡톡톡' 네번째 시간을 갖는다.

'해양생물 톡톡톡'은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이라는 주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응용연구실 백경화 박사가 진행한다.

미생물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는지 생김새와 우리 실생활에 도움을 주거나 해를 끼치는 미생물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과 퀴즈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mabik.re.kr)에서 신청 가능하며 1회당 15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앞으로도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생물 톡톡톡'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근무하는 연구자가 해양생물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연구성과를 씨큐리움에 찾아온 관람객에게 직접 큐레이션 하는 토크콘서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