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따른 관광산업 트렌드 체험

대전마케팅공사-한남대학교, 5~6일 ‘2018 ICT’ 개최

2018-10-02     황천규 기자
‘2018 ICT’ 홍보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5일, 6일 이틀간 한남대에서‘2018 ICT(International Convention on Technical Tourism Conference)’를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대전 기술정보 관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신 IT 산업 트렌드(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가 발전하면서 이를 관광산업에 적용, 새로운 트렌드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인 6일에는 MICE 산업 관련 해외 저명한 연사들의 기조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전개에 따른 MICE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외 이해당사자 간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관광관련 학과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기술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2018 ICT’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2018 유스컨벤션(Youth Convention)’사업에 대전이 처음으로 선정되어 주관하는 행사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 행사는 지역소재 대학생들에게 MICE 현장실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MICE 기획 및 운영능력 등 전문역량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이 행사가 대전에서 지속 개최되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