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전국체전 참가선수 격려 방문

2018-10-06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고등부 학생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홍성에선 홍성고·홍성여고·홍주고·광천고·갈산고의 5개교에서 태권도·양궁·정구·우슈의 4종목 17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각 종목별 훈련장이 있는 홍성여고·홍주고·홍성중을 격려 방문한 우길동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낮으로 훈련에 몰입한 만큼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준(홍성고 3, 태권도) 선수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