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 봉사활동

2018-10-09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 영재교육원은 지난 6일 다문화학생들과 함께 ‘나눔과 배움이 있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재학생 73명과 다문화학생 35명이 함께하는 ‘예술체험 & 나눔 공연’로 진행됐다.

예술체험 시간은 미술 영재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일대일 또는 일대 다수로 매칭이 되어 전통문양 머그컵 만들기, 전통문양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개별 맞춤식 예술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후 나눔 공연에서는 음악영재 학생들의 앙상블연주, 무용영재 학생들의 전통무용, 현대무용, 풍물영재 학생들의 웃다리 풍물 등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봉사활동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의 이해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해마다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하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