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교육

2018-10-11     백대현 기자
논산소방서_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교육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표준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이란 표준화된 절차를 준수함으로써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지침이다.

이날 교육은 ▲직접의료지도 요청 지침 ▲구급활동일지 및 세부상황표 작성 ▲구급대 감염관리 ▲환자 유형별 현장 응급처치 이론 및 술기 지침 ▲119상황실 운영지침 및 심폐소생술 프로토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복잡·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대로 전개되지는 않겠지만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함양함으로써 현장 활동에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에 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