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리다

포도 신품종 연구자·유통관계자·농업인이 한자리에

2018-10-11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일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신품종, 신기술 개발을 위한 포도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포도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는 국내 포도 신품종 연구자,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 재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도 유통트렌드 및 특징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은 중앙청과 고길석 이사는“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단맛이 높고 씨가 없으며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며 “국내 품종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