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의정혁신TF' 구성

2018-10-11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혁신TF'를 구성했다.

시·구의원 중심 혁신적 의정 활동과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차원에서다.

아울러 조승래 시당위원장 취임 이후 언급한 지방의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의무화 등의 쇄신안과도 맞물린다.

의정혁신TF에는 홍종원·남진근·오광영 시의원과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서다운 서구의원, 김관형 유성구의원 등 광역·기초의원이 참여한다. 강화평 대전시당 공동대변인이 TF 대변인을 맡는다.

조승래 위원장은 "시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낌없이 보내준 시민들의 준엄한 선택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쇄신과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