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탁 충북도의원, ‘도립 단양의료원 건립 추진 공약 이행’ 촉구
2018-10-11 정연환 기자
이어 “이시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약속한 단양 도립의료원 건립 유치 변경 지시는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며 “이 지사가 공약한 대로 단양의료원을 도립으로 건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그는 “이 지사는 지방선거 당시 도립의료원이나 충주의료원의 단양 분원 건립을 약속했다”며 “하지만 최근 단양군에 군립 의료원을 추진하라고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 차원의 협의체 구성 지시가 바로 자체적으로 도립을 군립으로 바꾸려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시·군 중 가장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진 단양군 주민들을 위해 도립 단양의료원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