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성양계로부터 계란 200판 기탁 받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키로

2018-10-15     박제화 기자
대성양계로부터 기탁받은 계란 200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식용란 수집 판매 업체인 대성양계 황규홍 대표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군에 계란 200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홍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계란을 기탁해오고 있는 황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