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날 기념- 판동초, ‘아침밥을 꼭 먹자’행사 추진

2018-10-15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15일 오전 등교시간에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꼭 먹자’ 행사를 추진해 아침 결식아동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침밥을 꼭 먹자’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해 온 쌀중심 식습관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병행해 추진했으며, 아침 결식 줄이기 교육과 함께 ‘미리 체험해 보는 가래떡데이’로 가래떡과 우리쌀로 만든 조청을 시식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영양교육 및 식습관교육의 좋은 기회가 됐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아침밥을 꼭 먹자’ 행사를 통해서 아침 결식이 두뇌활동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저하가 우려되는 바 초등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