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 오늘은 맛있는 자장면 먹는 날

지역사회단체 공동으로 지역노인 자장면 대접

2018-10-16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분회장 이상열)와 문화동 향기누리회(회장 최명자)가 16일 지역 노인 300여 명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했다.

지역 퓨전중화요리전문점 ‘차이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와 향기누리회 회원 등 20여명이 준비한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해 훈훈한 화합의 장이 됐다.

이상열 분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해준 차이나 식당 안종섭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인옥 동장은“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