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산재 청년회, 군에 사찰음식 판매 수익금 100만원 기탁

2018-10-16     김정기 기자
왼쪽부터 보광 스님, 신동민 회장, 홍성열 군수, 엄재영 총무.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영산재 청년회(회장 신동민)는 군청을 찾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인삼골 축제 기간 동안 사찰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보광 스님(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 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난다”며“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