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수영팀 이주호, 임다솔 배영 200m 금메달 획득

제99회 전국체전

2018-10-16     박재병 기자
시상후 기념촬영모습(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소속의 이주호(23)와 임다솔(20·여)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배영 200m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호 는 지난 113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영 200m 종목에서 2분00초1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경기 소속의 임태정, 3위는 제주 소속의 송석규가 차지했다.

임다솔도 같은 날 배영 200m 종목에 출전해, 2분12초8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본인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