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17일 2층 로비서 11개 업체 참가해

2018-10-16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주)오티에스, (주)다누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한다.

구에서는 직종별 채용정보 제공,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등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6월에도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열어 17명 취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 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많은 청년과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