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준법지원센터, 일손 부족한 장애인 농가 농촌지원활동 전개

사회봉사대상자 투입 서천군 고구마 수확 작업 지원

2018-10-17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센터장한정호)는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한○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원활동을 펼쳐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농가에서 직접 홍성준법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특히 농장주인 한모씨는 부부가 신체적 장애로 올해 여름 이상고온으로 작황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치솟는 인건비에 일손이 부족한 상태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홍성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자 지원을 받아 적기에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홍성준법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친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