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 ‘나오리 생태예술축제’
이원면 내리 생태예술원에서 28일까지 열려
2018-10-17 신현교 기자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가득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서는 ▲국제도예교류전 ▲야외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초청강연 ▲예술장터 ▲‘전통장작가마 불 지피기’ 등 독특한 기획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도 ▲도자기 굽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예술장터 운영을 통해 예술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승호 대표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욱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