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행복동행 잡(Job)기 박람회 17명 현장 취업

17일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 500여 명 몰려

2018-10-17     정완영 기자
17일 대전 서구가 구청 2층 로비에서 연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에서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사진은 한 구직 청년이 이력서를 쓰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2층 로비에서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세 이상 청년·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다누림, ㈜오티에스 등 10개의 사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41명이 채용을 약속 받았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및 화평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30개 업체에 대한 상세한 채용정보도 제공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