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여중, 신한은행 금융교실 프로그램 큰 호응

‘움직이는 은행, 학교를 찾아 오다’

2018-10-18     김정기 기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박종원)는 18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꿈길 원정대가 주관하는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이 금융 소외 지역 중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강의 ▲이동점포 ‘뱅버드’ 체험 ▲금융 Level-UP 게임 ▲비전 트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들은 금융과 은행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미션을 통해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비전과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