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올중, 나라사랑캠프 운영

2018-10-18     박재병 기자
캠프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한올중학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이창식)는 지난 15일~16일 전북 여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야영)을 했다.

1학년 249명의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군복을 입고 생활하며 군사시설을 이용한 군문화를 체험했고 막강육군의 박물관 견학, 개인화기 체험, 유격 체조와 전장 리더십 교육을 통해 극기의 자세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박서은 학생은 "이번 나라사랑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면서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훈련과정에서 우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어요. 나라를 지키는 국군 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창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