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각 시·군보건소, 충주서 당뇨 배워
모범사례 공유, 당뇨교육프로그램 참관
2018-10-18 박광춘 기자
당뇨교육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한 후 매일같이 오후 2시‘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뇨환자의 경우 어떻게 먹고 운동하고 관리해야 합병증 없이 당뇨병을 잘 다스릴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식으로 진행해 당뇨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직장인 교실, 방학기간에는 어린이 교실, 분기마다 1회이상 임산부 당뇨예방교육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당뇨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전국에서 유일하게 당뇨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당뇨사업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