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교육박람회, 대전교육의 내일을 말하다

대전교육청, 상상·공감·소통·행복 '2018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8-10-19     한유영 기자
2018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 참석한 설동호 교육감(오른쪽)과 학생 모습.(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HOTEL ICC 3층에서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교육부 및 17개 시·도 참여자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꿈틀꿈틀 교육혁신,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다'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특색 있는 대전교육청 교육의 성과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공유하고 제10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5대 정책방향을 안내하며 대전 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박함회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개·폐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전교육정책 및 미래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19일 열린 폐막식는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미디어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3일간의 상상·소통·공감·행복 박람회의 막을 내렸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간 분산 운영하던 다양한 행사를 통합해 개최한 이번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각종 성과보고회, 박람회 등을 축소·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만큼 대전시민과 교육가족들의 열망을 받들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