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자 7명 입후보

오는 22일 자격심사…다음달 14일 최종 선거

2018-10-19     한유영 기자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 지원자 주요 프로필(접수 순).(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자에 7명이 입후보했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19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류광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재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송희영 ㈜에스에이치경영연구원 대표이사 ▲김욱 배재대 글로벌공공인재학부 교수 ▲김광열 글로벌공공인재학부 교수 ▲이기성 배재대 생물의약학과 교수(접수 순)가 각각 지원했다.

총추위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22일 자격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 공약 및 경영능력 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12일 추천위원 대상 후보자 소견 청취 후 14일 최종 선거를 치러 이사회에 후보자 3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자들의 소견발표 후 제7대 총장 임기만료 60일 전인 12월 중 제8대 총장을 선출한다.